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주주들에게 전략적 성장 계획 담은 서한 발송

하이퍼스케일 데이터(GPUS)의 창업자이자 집행이사회 의장인 밀턴 '토드' 올트 3세가 주주들에게 다음과 같은 서한을 발송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의 창업자이자 집행이사회 의장으로서 우리의 전략적 방향과 앞으로의 중요한 기회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유사한 호스팅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미시간 시설을 340MW 규모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경우 장기 임대를 원하는 최상위 하이퍼스케일 임차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업계의 우량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향후 8~12년 동안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전략이 진전되고 AI 인프라 시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내재가치와 현재 시가총액 간의 격차가 좁혀져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우리의 전략에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상당한 자본 투자와 주요 기술 기업들과의 장기 파트너십 확보가 필요합니다. 전력 설비 업그레이드 완료는 여러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프로젝트가 축소, 지연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는 계약 조건 합의 및 최종 계약 체결 실패, 회사나 ACS가 전력 설비 업그레이드와 기타 지출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 당국의 승인 미획득, 필요한 지역권과 통행권, 토지권 확보 실패, 그리고 현재 예측하지 못한 기타 사건이나 조건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