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정 `지금 사야할 유망주 3선`...최대 189% 상승여력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유망주 3개 종목이 공개됐다. 이들 종목은 최근 새롭게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상당한 주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종목 분석

일라이 릴리(LLY) - 당뇨병, 암,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판매하는 미국 제약사다. TD 코웬의 스티브 스칼라 애널리스트는 어제 주가 목표를 1190달러로 제시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이 종목을 평가한 10명의 탑 애널리스트 중 9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22.96%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브리지바이오 파마(BBIO) - 희귀 유전질환과 특정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BofA 증권의 제이슨 제만스키 애널리스트는 어제 주가 목표를 50달러에서 54달러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6명의 탑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평균 44.95%의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빔 테라퓨틱스(BEAM) - 심각한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베이스 에디팅' 기술을 선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JP모건의 에릭 조셉 애널리스트는 어제 주가 목표를 25.61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평가한 4명의 탑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를 추천했으며, 목표주가는 현재 대비 189.4%의 높은 상승여력을 나타냈다.

탑 애널리스트 선정 기준

팁랭크스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적중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탑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높은 정확도와 수익성을 입증해 5성 등급을 획득한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