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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의 북미·유럽 조직을 총괄하던 핵심 임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최측근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알려진 오미드 아프샤르가 테슬라를 떠났다.
이 소식은 최근 며칠간 테슬라 직원들 사이에서 내부적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취재원들은 아프샤르의 이름이 회사 내부 디렉토리에서 삭제됐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머스크가 아프샤르를 해고했다고 보도했으나, 양측 모두 이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CEO 오피스에서 근무하던 아프샤르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의 판매 및 제조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로 승진했다.
이들 시장은 올해 테슬라에 특히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테슬라 디자인에 대한 무관심, 전기차에 대한 반발 등으로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기존 및 잠재 고객들은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유럽의 우파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등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해왔다.
또한 머스크가 위성회사 스타링크 등 다른 사업에 더 관심을 보이면서 테슬라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머스크는 최근 워싱턴 포스트를 떠나고 테슬라 경영 정상화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량으로의 사업 방향 전환도 포함된다.
테슬라는 이러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으로 오스틴에서 오랫동안 약속했던 로보택시를 소규모로 출시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수 14건, 보유 12건, 매도 9건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최고 목표가는 500달러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가는 287달러로 12.81%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