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스틸케이스(SCS)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 특히 미주 지역의 대형 기업 고객들로부터 호조를 보이며 회계연도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신제품 출시에 대한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교육, 정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세와 인플레이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스틸케이스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
스틸케이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이 7% 성장하는 등 견실한 실적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5% 증가한 0.20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1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된 5%를 달성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7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되며 12분기 연속 확대세를 이어갔다. 이는 효과적인 비용관리 전략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반영한다.
미주 지역 수주는 특히 기술 섹터의 대형 기업 고객들이 주도했다. 이는 교육과 정부 부문의 감소를 상쇄하며 기업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여줬다.
디자인 데이즈 행사에서 장 누벨 시팅 컬렉션과 오큘러 컬렉션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고객과 건축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의료 공간 확대 필요성으로 헬스케어 부문의 수주와 매출이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회를 활용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며 국제 부문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다른 해외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 돋보이는 성과였다.
연방정부 자금 정책 변화로 교육과 정부 고객의 수주가 감소했다. 이들 부문은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남아있다.
거시경제적 어려움과 중소기업 침체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EMEA 지역이 부진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2분기에는 관세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약 2천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매출총이익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틸케이스는 2분기 매출을 8억6천만~8억9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36~0.40달러를 예상했다. 전년 대비 총 수주는 소폭 감소했으나, 2년 전과 비교하면 7% 증가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하면, 스틸케이스는 대형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강한 성장세와 긍정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일부 부문과 지역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향후 전망에서도 경제적 역풍 속에서 지속적인 낙관과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