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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의 CEO인 빌 윈터스가 자신의 아이비리그 MBA는 "시간 낭비였다"며, 오늘날 AI 주도 경제에서는 인문학 전공을 통해 개발한 호기심과 공감능력이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나는 국제관계학과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나중에 MBA를 취득했지만, 그것은 시간 낭비였죠"라고 그는 말했다. 이 베테랑 은행가는 필라델피아에서 받은 금융 강의가 아닌, 콜게이트 대학에서 수강한 학부 수업들이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평가했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40년 동안 그러한 능력들이 점점 퇴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부각되고 있죠"라고 그는 덧붙이며, 알고리즘 도구들이 대부분의 기술적 업무를 처리하는 반면 리더들은 "호기심과 공감능력"에서 뛰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윈터스의 이러한 비판은 MBA 비용이 급증하는 시점에 제기됐다. 와튼스쿨의 등록금은 현재 연간 약 9만3000달러로, 1988년 대비 약 6배 상승했지만, 졸업생들의 중간 초봉은 3배 증가에 그쳤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명확한 직무 관련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 한 경영대학원 진학을 건너뛰라고 조언했다.
윈터스는 생성형 AI가 재편하는 이사회에서 인문학 전공자들이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한다. "기술적 기술은 기계가 제공하거나, 세계 각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기술적 능력을 완벽히 갖춘 매우 유능한 인재들이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샤크탱크의 스타 투자자인 케빈 오리어리 역시 윈터스의 의견에 동조한다. 오리어리는 경영대학원이 아닌 실제 경험이 자신의 직관을 형성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헤지펀드 거물 시타델 LLC의 설립자 켄 그리핀 또한 스탠포드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 MBA 프로그램에 등록한 모든 이들의 핵심 목표는 자신보다 더 예리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