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화웨이에서 독립한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내년 중국 A주 시장 상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핵심 요약 아너는 2026년 IPO를 목표로 하며, 투자자 유치를 위해 AI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전환 중이다중국 내 시장점유율은 하락했으나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성숙기에 접어든 제품에 새로운 상호작용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AI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관심과 기능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중국의 아너디바이스(Honor Device Co. Ltd)의 핵심 전략이다. 아너는 올해 들어 "글로벌 선도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메시지는 아너가 IPO를 추진하면서 잠재 투자자들에게 AI 역량을 핵심 매력으로 내세우려는 의도와 맞물려 더욱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