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바로 바이오사이언스, AI 기반 신경독소 대응 플랫폼 출시

레노바로의 완전 자회사인 바이오시메트릭스가 사린가스와 같은 무기화된 물질을 포함한 신경독성 화학물질에 대한 의료 대응책을 신속하게 식별하기 위한 독자적인 AI 기반 제브라피시 스크리닝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레노바로의 방위 대응책 프로그램에 통합되어 이중용도 생명공학 및 생물방어 분야로의 전략적 진출을 알렸다. 레노바로의 플랫폼은 생체 내 독성 테스트와 결합된 고급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 발표된 '약물 발견 예측을 위한 편향되지 않은 데이터의 방법, 시스템 및 프레임워크' 특허로 더욱 강화된 종합적인 발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특허는 회사의 기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확장 가능한 약물 발견 및 진단 사업의 핵심인 다중 모드 생물의학 데이터 통합과 예측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인프라를 더욱 보호하게 됐다. 신경독성 예측 검증을 위해 저비용 제브라피시 모델을 사용하는 AI 기반 플랫폼은 주당 1,000개 이상의 화합물에 대한 신속하고 자동화된 스크리닝을 제공하며, 이는 기존의 동물 모델을 크게 앞서는 성과다. 이 플랫폼은 신경활성 화학물질에 대한 행동, 심혈관, 근육 반응을 포착하여 ML 기반 화합물 분류와 작용 메커니즘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은 상업용 중추신경계 약물 발견과 신경독성 노출과 관련된 방위 응용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