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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못한 급부상 AI주 4선...투자 기회 노려볼만

Benzinga Research Team 2025-07-01 02:12:17
주목받지 못한 급부상 AI주 4선...투자 기회 노려볼만

2025년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연초 이후 17.5% 상승했으며 최근 3개월간 45.5% 올랐다. AI 기업 코어위브(NASDAQ:CRWV)는 지난 90일간 무려 331% 급등했다. AI 소프트웨어 개발사 팔란티어(NASDAQ:PLTR)는 연초 이후 72.9%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405% 상승했다.


이들은 AI 분야에서 이미 브랜드를 구축한 탄탄한 기업들로, 2025년 AI 열차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의 뚜렷한 선택지다. 하지만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AI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들은 이들만이 아니다.


클레어마켓인베스트먼트의 수석 금융자문역 앨런 하워스는 "AI 혁명은 9회 게임의 1회차에 불과하며, 차세대 승자들은 아직 등장하지도 않았다"며 "1라운드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대형주들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럼에퀴티스의 수석 시장전략가 셰이 볼루어는 "2025년은 실질적 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운영 및 확장 단계가 시작되는 2단계의 시작"이라며 "1단계의 폭발적 수익률이 기반을 다졌다면, 2단계에서는 복리 효과가 나타나며 향후 10년간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테라랩스(NASDAQ:ALAB)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으로,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데이터 및 네트워크 병목 현상 해결을 전문으로 한다. 연초 이후 31% 하락했으나 최근 90일간 52.5% 상승했다. 이는 주로 대만의 유력 칩메이커 AIChip테크놀로지스와의 파트너십 덕분이다. 볼루어는 "AI 데이터센터가 수평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아스테라랩스는 클러스터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 인터커넥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클로(NYSE:OKLO)는 고속핵분열 발전소 설계와 배치를 통해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원자력 산업에서 수익성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뉴욕주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 이니셔티브 탐색과 AI 기업들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연초 이후 160.2% 상승했다. 볼루어는 "AI는 24시간 에너지가 필요하며, 소형 모듈형 원자력은 더 이상 변방의 아이디어가 아닌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트라(NYSE:VST)는 텍사스 기반의 발전회사로,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24시간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AI 인프라 관련주다. 인컴인사이더의 리서치 디렉터 리암 헌트는 "비스트라는 현재 선행 PER 12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직 데이터센터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지만 5개 주에 걸쳐 2,600메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할 19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 7곳 인수로 즉각적인 계약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NASDAQ:ADBE)는 얼핏 보기에 AI 관련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 컨시어지 프로그램과 AI 기반 워크플로우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창의적 시장에서 AI를 접목시키며, 주요 업계 플레이어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AI 관련주 투자 전략


일반 투자자들에게 메시지는 명확하다. 눈에 띄는 AI 종목을 쫓기보다는 '곡괭이와 삽' 같은 기반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


헌트는 "AI 밸류에이션을 피하면서 AI 도입과 확장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을 찾아야 한다"며 "데이터센터 익스포저가 있는 유틸리티 기업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AI 붐의 성장 잠재력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인프라 기업들은 모두가 주목하는 대형 기술주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