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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경쟁사인 BYD(OTC:BYDDY)(OTC:BYDDF)가 중국 전기차 가격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자사 베스트셀러 씨걸 EV의 신규 장거리 모델을 출시했다.
주요 내용
BYD는 월요일 약 1400만원대의 장거리 모델을 공개했다. 이 해치백 모델은 38.9kWh 배터리 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CLTC 기준 약 405km를 주행할 수 있다.
BYD는 씨걸을 4가지 트림으로 제공하며, 기본형 바이탈리티 트림은 약 1000만원대, 최상위 플라잉 트림은 약 1500만원대에 판매된다. 씨걸에는 BYD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갓스 아이도 탑재됐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BYD가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BYD는 최근 약 1900만원대의 씰 06 세단도 출시했다. 이는 중국에서 약 3800만원대에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3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모델로,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이다.
회사는 다른 시장으로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BYD는 최근 씨걸 EV의 유럽형 버전인 돌핀 서프 EV를 출시했으며, 이 모델은 유럽에서 약 3300만원대에 판매된다.
유럽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생산량 축소 계획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일부 문제에 직면했으나 BYD는 이를 부인했다.
한편, 샤오미(OTC:XIACY)도 테슬라 모델Y와 경쟁하는 자사 최초의 전기 SUV인 YU7을 중국에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