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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선물 자금조달비용 급등...강력한 매수세 유입

Annika Masrani 2025-07-01 22:50:23
XRP 선물 자금조달비용 급등...강력한 매수세 유입

암호화폐 시장이 통상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3분기에 접어들었지만, XRP(XRP-USD)는 이러한 계절성을 깨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7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전통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이는 분기를 시작한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의 자금조달비용은 전혀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현재 주요 암호화폐 중 XRP만큼 강력한 매수 심리를 보이는 코인은 없다.



XRP, 롱 포지션 선호도 최고치


무기한 선물의 자금조달비용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심리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벨로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연간 자금조달비용은 11%에 육박해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론(TRX)의 10%, 도지코인(DOGE)의 8.4%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즉, XRP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롱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리플과 SEC 간의 법적 공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시장이 규제 리스크보다 장기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정체 속 알트코인 강세


이는 XRP만의 현상이 아니다. 투자자들의 거래 행태가 뚜렷이 갈리면서 전반적인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의 자금조달비용은 소폭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10만~11만 달러 사이에서 50일 가까이 횡보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3년 이후 3분기 평균 상승률이 5.57%에 그쳤다.


한편 신규 자금은 다른 곳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프라이버시 토큰 모네로(XMR-USD) 관련 무기한 선물의 자금조달비용은 23% 이상 급등했고, 스텔라의 XLM(XLM-USD)은 -24%를 기록해 강한 숏 포지션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형적인 자금 이동 현상이다. 비트코인이 정체될 때 알트코인이 주목받게 되며, 현재 XRP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과 금요일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횡보를 끝낼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 하지만 XRP 투자자들은 연준을 기다리지 않고 이미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XRP의 자금조달비용 상승은 시장이 상승 돌파를 확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