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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제약, 마리화나 유사체 `미라-55` 임상전 연구서 강력한 진통효과 입증...시간외 주가 50% 급등

Mohd Haider 2025-07-03 14:46:06
미라제약, 마리화나 유사체 `미라-55` 임상전 연구서 강력한 진통효과 입증...시간외 주가 50% 급등

미라제약(NASDAQ:MIRA)의 주가가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87달러까지 치솟으며 약 50.8% 급등했다.


주요 내용
마리화나 합성 유사체인 미라-55가 모르핀에 견줄만한 진통 효과를 보인다는 발표 이후 미라제약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이어졌다.


CB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미라-55는 CB1 수용체에서는 최소한의 활성만을 보여 정신활성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포르말린 기반 설치류 모델에서 이 약물은 진통 감수성을 크게 낮추고 모르핀과 비슷한 효능을 보였으며, 진정 작용이나 염증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미라-55가 규제 약물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이로써 임상 개발에 대한 중요한 규제 장벽이 제거됐다. 현재 회사는 미라-55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염증성 통증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라제약의 에레즈 아미노프 회장 겸 CEO는 "미라-55와 케타미르-2를 통해 가장 큰 규모이면서도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고 있는 두 가지 통증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미라-55의 유망한 결과는 통증 관리 분야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미라제약의 중요한 성과다. 5월에는 회사의 주력 프로그램인 케타미르-2가 FDA 필수 연구에서 뇌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국소 신경병증 및 염증성 통증 치료를 위한 케타미르-2의 외용제 제형 개발로 통증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미라제약이 비만과 니코틴 중독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치료제 SKNY-1의 개발사인 SKNY제약을 인수한 것도 기업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SKNY-1이 근육 손실 없이 체중을 30% 감소시키고 니코틴 갈망을 역전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며 임상시험계획(IND) 단계로의 진전을 뒷받침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미라제약 주식은 정규장에서 2.48% 상승한 1.24달러로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50.81% 급등하며 1.8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