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파워 재생에너지, 분기 태양광 설비 확충 신기록

타타파워의 자회사인 타타파워 재생에너지(TPREL)가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752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번 확장으로 TPREL의 전체 유틸리티급 운영 설비용량은 5.6GW로 늘어났으며, 2026 회계연도 말까지 7.3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설비 증설은 인도의 청정에너지 용량 확대뿐 아니라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TPREL의 성공은 선진 엔지니어링 기술, 탄탄한 공급망, 강력한 협력업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비용 최적화와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기인한다.

타타파워 기업 개요

타타파워는 인도 최대 다국적 기업집단인 타타그룹의 일원으로, 선도적인 종합 전력회사다. 재생에너지와 기존 발전, 송전, 배전, 전력거래, 저장솔루션, 태양전지 및 모듈 제조 등을 아우르는 15.7GW 규모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파워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6.9GW의 청정에너지 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45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28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거래량: 485,228주

현재 시가총액: 1조 2,987억 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