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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고드윈 ACT(대학입학시험 출제기관) CEO는 자신이 받은 최고의 경력 조언으로 '다음 승진을 계획하기보다 현재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고드윈 CEO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할 일만 생각하느라 바쁘다면, 현재 하는 일에 충분한 에너지와 시간을 쏟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과거 상사에게서 들은 조언을 회상했다.
현재 59세인 이 대학입학시험 출제기관의 CEO는 이를 "젊은 직원 시절 받은 최고의 조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고드윈은 잦은 이직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직함만 늘어나고 전문성은 부족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것을 바라보기 전에 현재 맡은 일을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1990년 ACT에 시험문제 출제자로 입사해 거의 모든 부서를 거친 뒤 2020년 CEO가 됐다. 그는 "이것이 바로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라며 "10년 후 자신이 어디에 있을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고드윈의 잦은 이직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연구에 따르면 Z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매우 다른 태도로 기업생활에 접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Z세대가 기업에서 일할 때도 긱 이코노미적 사고방식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테크 인플루언서 빈센트 찬은 한 직장에 오래 머무는 것이 가장 큰 재정적 실수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직이 두려울 수 있지만 더 높은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치는 잦은 이직이 단점도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20대에 2년마다 이직하는 사람은 은퇴자금에서 9만 달러 이상을 잃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의 중간 은퇴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