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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스타인 공개 녹음테이프서 `트럼프와 10년간 가장 친한 친구` 주장

Bibhu Pattnaik 2025-07-14 04:30:45
에프스타인 공개 녹음테이프서 `트럼프와 10년간 가장 친한 친구` 주장

최근 공개된 녹음 기록에 따르면 제프리 에프스타인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내용


2017년 녹음된 대화에서 에프스타인은 트럼프와의 관계와 트럼프의 성적 행태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마이클 울프와의 대화에서 에프스타인은 트럼프와의 긴밀한 관계를 자랑했으며, 심지어 트럼프가 현 부인 멜라니아와 첫 성관계를 에프스타인의 비행기에서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녹음 테이프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의 여성관, 특히 그의 인품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음 테이프에서 에프스타인은 트럼프를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인물로 묘사하면서도, 결혼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에프스타인은 트럼프가 가장 친한 친구들의 아내들과 성관계를 맺는 것을 즐겼다고 암시했다. 또한 트럼프는 본질적으로 친구가 없는 사람이며 친절을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울프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게 됐나"라고 묻자 에프스타인은 "나는 10년 동안 도널드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답했다.


당시 '파이어 앤 퓨리' 책을 위한 취재를 하고 있던 울프는 이 녹음 테이프를 데일리비스트에 공개했다. 그는 에프스타인과의 인터뷰 녹음이 100시간 분량에 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측은 이 녹음 테이프를 '거짓 비방'이라고 일축했다. 이 테이프는 뉴욕과 애틀랜틱시티에서 자주 어울렸던 두 부호, 에프스타인과 트럼프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이 테이프는 한 사람은 불명예와 수감, 그리고 결국 자살로 이어지고, 다른 한 사람은 권력과 백악관, 그리고 자신의 형사 유죄 판결로 이어진 그들의 관계에 대한 에프스타인의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이 테이프에는 트럼프의 여성 관련 의혹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오랜 친분과 전 대통령을 향한 다수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법무부는 에프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추가 문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에프스타인은 2019년 성매매와 공모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구치소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