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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폭스뉴스 인터뷰 미편집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엡스타인 파일 전면 공개 여부에 대해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내용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6월 '폭스 앤 프렌즈 위켄드'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존 F. 케네디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사망 관련 문서 기밀해제에 비해 엡스타인 파일 공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는 파일에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사람들의 삶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다만 엡스타인의 사망에 대해서는 "이상한 상황"이라며 추가 정보 공개 의향을 내비쳤다. 이 전체 답변은 폭스뉴스 편집본에서는 제외됐으며, 이후 윌 케인의 폭스뉴스 라디오 쇼에서 전문이 방송됐다.
레이첼 캄포스-더피의 엡스타인 파일 기밀해제 질문에 대한 트럼프의 전체 답변은 다음과 같다:
"네. 네, 하겠습니다." 이어서 트럼프는 "그렇게 하겠죠. 하지만 그건 좀 덜 그래요. 왜냐하면 그 세계에는 허위가 많은데, 만약 거기에 허위 내용이 있다면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할 것 같습니다. 또는 최소한-"이라고 덧붙였다.
폭스가 방송한 버전에는 "네, 네, 하겠습니다"라는 부분만 포함됐고 나머지 발언은 제외됐다.
폭스뉴스와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편집된 클립은 트럼프의 공식 선거운동 계정인 '트럼프 워 룸'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퍼졌다. 이로 인해 법무부가 고위 법집행관들의 추가 공개 시사에도 불구하고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서 공개를 보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트럼프 지지층의 반발이 커졌다.
시장 영향
이번 공개는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논란에 새로운 국면을 더했다. 이는 엡스타인 수사의 완전한 투명성을 요구해온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의 요구와 상반된다.
이 사실은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팸 본디 법무장관이 아닌 백악관이 엡스타인의 사망과 소위 '고객 명단'에 관한 음모론을 반박하는 법무부 검토 결과의 공개를 중단시켰다고 밝힌 후 드러났다.
트럼프의 엡스타인 파일 공개 주저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팸 본디 법무장관에 대한 공개 지지 표명에 이은 것이다. 이러한 트럼프의 입장은 지지층과의 관계 및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논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