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학자금 대출 전문가 일레인 루빈은 바이든 대통령의 '가치있는 교육 절감'(SAVE) 프로그램에 등록된 770만명의 대출자들이 8월 1일부터 이자가 다시 부과되기 전에 '짧은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교육부는 7월 9일 법원과 트럼프 행정부가 이 계획이 연방 정부의 권한을 넘어선다고 판단함에 따라 SAVE 대출자들을 보호하던 무이자 유예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자들은 0% 이자 유예를 바이든의 불법적인 혜택이라고 규정하고 대출자들에게 즉시 새로운 상환 옵션을 선택하라고 통보했다.
대학 비용 자문기관 에드바이저스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루빈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자가 다시 발생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출자들은 다음 단계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2023년 SAVE를 '가장 저렴한 계획'이라고 홍보하며 출범했으나,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들이 소송을 제기했고 항소법원은 작년에 핵심 내용을 차단했다. 행정부는 이에 대응해 상환과 이자를 동결했으나, 이 구제책은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종료된다.
시장 영향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이자 재개가 '재정적 책임'을 회복한다며, 2026년 새로운 상환지원계획(RAP)이 도입될 때까지 대출자들에게 기존의 소득기반상환(IBR) 계획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RAP는 대학원 대출을 제한하고 대부분의 다른 소득연동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트럼프의 포괄적인 '하나의 아름다운 법안'의 일부다.
증권가는 이번 정책 전환으로 많은 SAVE 이용자들의 월 상환액이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증가하고, 연간 평균 3,500달러의 잔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출 서비스 기관들은 이미 200만 건의 신청 적체에 직면해 있어, 일부 대출자들은 이자가 재개되기 전에 새로운 계획에 편입되지 못할 수 있다.
루빈은 대출자들에게 StudentAid.gov의 대출 시뮬레이터에 접속해 IBR 하에서의 비용을 비교하고, 이자 재개 후 미납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자동 납부를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7월 31일까지 기다리는 것은 너무 늦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