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마크 큐반 `NYC 시장 후보 마므다니는 트럼프와 똑같다...허황된 공약만 남발`

Namrata Sen 2025-07-15 20:34:20
마크 큐반 `NYC 시장 후보 마므다니는 트럼프와 똑같다...허황된 공약만 남발`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정치적 성향은 다르지만 뉴욕시 시장 후보 조란 마므다니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놀라운 유사점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


7월 13일 방송된 '팟 세이브 아메리카' 팟캐스트에서 큐반은 마므다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와 트럼프의 공통점을 강조했다. 큐반은 두 사람 모두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관계없이 유권자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 선거 운동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큐반은 마므다니의 접근 방식을 트럼프의 선거 전술과 비교하며 "이 사람은 마치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는 트럼프 101이다. 진실인가? 그게 중요한가?"라고 꼬집었다.


큐반은 마므다니의 주요 공약을 거론하며 "임대료를 낮추고, 식료품점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은 실현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큐반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는 선거 공약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마므다니의 공약이 트럼프가 멕시코에 국경 장벽 비용을 부담시키겠다고 약속한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큐반은 "이것이 모든 공직에서 표를 얻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마므다니의 제안은 뉴욕시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식품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자치구마다 시 소유의 식료품점을 하나씩, 총 5개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6천만 달러 규모의 시범사업이 실행 방안이 불분명하며, 실현 가능한 해결책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제스처에 가깝다고 지적한다.


또한 마므다니의 출마는 전 재무장관 잭 루를 포함한 중도 민주당 인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오랜 뉴욕 주민인 루는 마므다니의 리더십 하에서 뉴욕시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트럼프는 치안 문제 등을 이유로 뉴욕시에 대한 연방정부의 통제를 제안했으며, 마므다니가 시장이 되어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뉴욕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