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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금에 대한 강세 전망을 재확인했다. 이번에는 앵글로골드 아샨티(NYSE:AU)가 주목받고 있다.
금값이 연초 대비 28% 상승한 가운데 금광주들의 주가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레스닐로(OTCPK: FNLPF)가 158%의 상승률로 시장의 화제를 모았으나, JP모건의 패트릭 존스 애널리스트는 뜻밖의 선택을 했다. 그동안 헤드라인을 장식해온 이 멕시코 광산업체를 제치고 앵글로골드를 최선호주로 선정한 것이다.
JP모건 원자재팀은 2026년 중반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과 투자자들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요가 그 배경이다. 분기당 순매수량이 710톤에 달하며, 중국 매수자들과 금 ETF가 이러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정책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금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존스는 주장했다.
그는 부진한 거시경제 환경에서도 중앙은행의 꾸준한 금 매입으로 수요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2025년에만 900톤의 중앙은행 매입이 예상된다.
이는 SPDR 골드 트러스트(NYSE:GLD), iShares 골드 트러스트(NYSE:IAU), VanEck 골드 마이너스 ETF(NYSE:GDX)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거시경제적 요인만이 아니다. 앵글로골드는 연초 대비 97% 상승하며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존스는 2분기 잉여현금흐름을 5억7500만 달러로 예상하며, 경영진이 금값 상승에 따른 배당금 지급을 가속화할 경우 배당수익률이 6%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이는 오부아시 증산과 노스 불프로그 사업성 검토 등 성장 이니셔티브 때문이다. 존스는 8월 1일 발표될 반기 실적에서 이러한 내용이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낮은 레버리지, 견고한 현금창출력, 추가 금값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앵글로골드의 주가 재평가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존스는 말했다.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설 경우 적정가치 대비 60-7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추산했다.
프레스닐로는 연초 대비 158% 상승했으나, 페소화 강세와 이미 부풀려진 밸류에이션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다. 호흐실드 마이닝(OTCPK: HCHDF)은 44%, 골드필즈(NYSE:GFI)는 72% 상승했다. 이들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으나, 호흐실드의 경우 단기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시장의 관심은 앵글로골드에 집중되어 있다. 존스의 관점에서 앵글로골드는 단순히 금 상승장의 수혜를 입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