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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이 공화당이 추진 중인 세서미 스트리트와 NPR(미국공영라디오) 등 공영방송 예산 수십억 달러 삭감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주요 내용
워런 의원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세서미 스트리트, NPR, 지역 방송국 등 공영미디어에 이미 승인된 예산을 대폭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에 이를 허용하면 다음에는 교육, 주택, 기후 등 지역사회 예산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는 상원 공화당이 금요일 시한을 앞두고 9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철회 법안 통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미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공영방송공사(CPB)에 배정된 11억 달러와 대외원조 약 80억 달러를 취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시장 영향
이번 예산 철회 법안은 연방 지출을 재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트럼프는 지난 5월 NPR과 PBS가 "편향적"이고 "당파적인" 뉴스를 보도한다며 연방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달 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은 공영방송 예산 11억 달러 삭감안을 비판하며, PBS를 "급진적이고 깨어있는 선전"이라고 공격한 트럼프의 행보가 미국의 권위주의화를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화요일 대통령의 해임 시도에도 사임을 거부한 공영방송공사 이사 3명을 상대로 해임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