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

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SPFI)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이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텍사스주 러벅에 본사를 둔 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은 시티뱅크의 모회사로서 텍사스와 뉴멕시코 전역에서 상업 및 소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은 순이익 14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순이자마진 4.07%, 평균자산수익률 1.34%, 주당 유형자산가치 26.7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평균 예금 비용이 감소했으며, 특히 댈러스 시장에서 대출 역량 확대에 전략적으로 집중했다고 밝혔다.

자본비율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총위험기준자본비율은 18.17%, 보통주자본 기준 1등급 위험자본비율은 13.86%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총예금이 소폭 감소했으나, 소매 및 기업 예금의 유기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사우스플레인스파이낸셜 경영진은 향후 안정적인 예금 기반을 활용하고 대출 플랫폼을 확대하여 시장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자산 기반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