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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클린에너지캐리어스, 고사양 선박과 전략적 용선으로 LNG 시장 주도권 노린다

Capital Link 2025-07-17 20:12:26

캐피털 클린에너지캐리어스(NASDAQ:CCEC)의 제리 칼로기라토스 CEO가 웨버 리서치 앤 어드바이저리가 주최한 최근 인터뷰에서 회사의 LNG 해운 전환 전략, 성장 경로, 업계 전반의 시장 역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웨버 리서치 앤 어드바이저리의 매니징 파트너인 마이클 웨버가 진행한 이번 논의에서는 장기 시장 기초여건, 선단 운영 전략, 자본 구조, 거래 유동성, 포트폴리오 사업자의 역할과 부유식 저장의 중요성 증가 등 새로운 트렌드를 다뤘다.



주요 내용


  • 컨테이너 해운 사업 매각으로 4억4000만 달러 확보, 유동성 강화 및 LNG 중심 성장 가능
  • 재액화 시스템 탑재한 현대식 LNG 선박, 40-50% 개선된 경제성과 20-30% 낮은 배출로 장기 용선 수요 견인
  • 31억 달러 규모의 계약 수주잔고 기반, 장기 수익 안정성과 선별적 스팟 시장 노출 결합한 균형 잡힌 용선 전략
  • 2027-2028년으로 갈수록 시장 수급 타이트화, CCEC와 같은 고사양 LNG 선박 보유사에 유리


LNG로의 전략적 전환


과거 캐피털 프로덕트 파트너스로 알려졌던 CCEC는 2007년 제품 탱커 MLP로 출발한 이후 큰 전략적 변화를 겪었다. 회사는 2023년 말 5억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 발행과 C corporation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LNG 및 가스 운송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러한 결정은 공개 유통주식 감소로 인한 거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자본 효율적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CCEC는 IPO 이후 누적 배당금으로 약 11억 달러를 지급했으며, 계속해서 고사양의 환경 친화적 선박 자산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4억20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0% 미만(신조선 인도 시 60% 정도까지 상승 예상)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하지 않다. 2023년 컨테이너 부문 매각을 통해 유동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미국 최대 상장 LNG 선단 구축 목표


CCEC는 2026년까지 미국 공개시장 최대 LNG 선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2척의 LNG 운반선을 운영 중이며 6척의 신조선이 건조 중으로, 규모와 선박 품질에 중점을 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향후 18개월 동안 LPG, 암모니아, 액화 CO₂와 같은 신규 화물 운송용 특수 가스운반선 10척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시장 수급 타이트화 대비


글로벌 LNG 수요는 석탄 대체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로 2025년 30억 톤에서 2030년 32억 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공급 측면에서는 2025년까지 액화능력이 500 MTPA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350 MTPA가 개발 중이어서 LNG 운반선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체계적인 용선 전략


CCEC는 현금흐름 안정성을 위한 7-15년 장기 계약과 상승 잠재력을 위한 선별적인 스팟 및 선물 시장 노출을 결합한 체계적인 용선 전략을 따르고 있다. 회사는 31억 달러 규모의 계약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며, 경영진은 한계 수익률에 안주하기보다 가치 극대화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칼로기라토스 CEO는 2027년까지 새로운 시장 참여자들의 등장으로 LNG 시장이 더욱 역동적이고 다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의 신조선 발주 결정이 2027-2028년까지 선단 공급에 완전히 반영될 것이며, 이는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