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천연가스 시장 균형 유지...단기·장기 리스크는 여전

Igor Isaev 2025-07-17 20:42:16

이 분석은 LSE의 애널리스트 아나스타시아 볼코바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하계 계약은 만기 전 중간값을 소폭 상회하며 정상적인 변동성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2026-27년 동계 계약은 장기 공급과 기상 리스크를 반영해 상위 25% 수준에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3년물 선물 곡선이 평탄화되고 있지만, 2020-2024년 대비 단기와 장기 모두에서 왜곡이 지속되고 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7월 초 저장량은 36BCF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5년 중간값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국적인 기상 패턴은 안정화되고 있으나, 주요 수요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2010년 이후 월별 만기 10일 전 현재가격과 가격스프레드 비교



가격 상황은 전주 대비 큰 변화가 없다. 2025년 하계 계약은 만기일 중간값을 소폭 상회하며 사분위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6년과 2027년 동계 계약은 상위 25% 수준에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점진적인 가격 안정화가 예상된다.



2020-2024년 대비 선물곡선 비교



2025년 3년물 가스 가격이 2023년과 2024년의 유사 계약 수준에 근접했으나, 단기(1-2년)와 장기(5-6년) 인도 구간에서는 선물곡선의 뚜렷한 왜곡이 지속되고 있다.



2019-2024년 대비 현재 가스 재고와 다음 주 전망



28주차(7월 4-10일)에는 저장량이 36BCF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률은 지난 5년 중간값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주의 증가세 이후 주입 속도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현재의 수급 상황이 지속된다면 2024년 최고치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날씨와 계절적 요인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NOAA 현재 데이터 기준 주간 HDD+CDD 합계와 향후 2주 전망(1994-2024년 비교)



현재 29주차에는 날씨가 안정화되어 30년 중간값에 도달했다. 다음 주(30주차)는 중간값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나, HDD+CDD 값은 사분위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트 설명: 캔들스틱은 1994년부터 2024년까지 30년간의 분위수를 나타냄. 빨간점은 2024년, 녹색은 2025년, 파란색은 2025년 예측치



지역별 NOAA 현재 데이터 기준 주간 HDD+CDD 합계와 향후 2주 전망(1994-2024년 비교)



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 30주차에 EN 센트럴, ES 센트럴, 사우스 애틀랜틱, WN 센트럴, WS 센트럴 지역에서 HDD+CDD가 상위 25%를 상회하는 강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4-2024년 대비 주간 누적 수급 차이



현재 29주차에는 수급 차이를 구성하는 요인들이 중간값에 도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