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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대 이상 흔한 정맥순환장애 진단...백악관 `건강 양호` 강조

Mohd Haider 2025-07-18 12:38:13
트럼프, 70대 이상 흔한 정맥순환장애 진단...백악관 `건강 양호` 강조

백악관 주치의인 해군 대위 션 바바벨라가 목요일 발표한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지 부종 증상으로 만성 정맥부전증 진단을 받았다.


주요 내용


79세의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하지 정맥 도플러 초음파를 포함한 종합적인 혈관 검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연령과 관련된 순환기 질환이 발견됐다. 바바벨라 주치의는 이 진단이 '70세 이상에서 특히 흔히 나타나는 양성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의료 평가 결과 심부정맥혈전증이나 동맥 질환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혈구 검사, 종합 대사 패널, 심장 바이오마커 검사 등에서도 정상 수치가 나왔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도 심부전이나 신장 기능 저하 없이 정상적인 심장 구조와 기능이 확인됐다.


이번 건강 상태 업데이트는 최근 워싱턴 D.C.에서 20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4,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로 진행된 트럼프의 79번째 생일 축하 행사 이후 그의 신체 상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이 행사는 행정부의 행정권한 사용을 비판하는 전국적인 '반군주제' 시위와 겹쳤다.


시장 영향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의 손에서 발견된 경미한 멍은 잦은 악수와 심혈관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복용 때문이라고 한다. 주치의는 이를 '아스피린 치료의 잘 알려진 양성 부작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진단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5월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나왔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82세의 바이든은 뼈로 전이된 4기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트럼프의 의료진은 순환기 질환에도 불구하고 그가 '매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만성 정맥부전증은 일반적으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 흐름을 저해하는 정맥 판막 약화로 인해 하지에 체액이 축적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