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우스메디컬테크놀로지스(나스닥: HSDT)가 휴대용 신경조절자극기(PoNS) 뇌졸중 등록 프로그램에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 후 주가가 월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캡 기업인 헬리우스메디컬은 이중맹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PoNS 치료가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뇌졸중으로 인한 보행 및 균형 장애 개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에서 내약성이 우수했고 부작용 발생도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헬리우스는 3분기 중 FDA에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뇌졸중 적응증에 대해 이번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헬리우스의 데인 안드리프 CEO는 "7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뇌졸중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약 80%가 균형 및 보행 장애를 겪고 있어 낙상 위험이 높은 대규모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FDA 제출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며,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