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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분기 실적 전망...전기차 호조로 13분기 연속 매출 기대치 상회할까

2025-07-22 01:31:42
GM 2분기 실적 전망...전기차 호조로 13분기 연속 매출 기대치 상회할까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NYSE:GM)가 화요일 장 개장 전 발표할 실적 보고에서 2025년 신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와 주요 체크포인트다.


실적 전망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GM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479.7억 달러에서 455.7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M은 지난 12분기 연속 매출 기대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06달러에서 2.40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GM은 지난 11분기 연속 EPS 기대치를 상회했다.


주요 체크포인트


GM은 최근 2분기 미국 판매가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대형 픽업트럭과 SUV의 판매 호조와 함께 크로스오버 차량의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또 다른 판매 호조 품목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전기차였다.


회사는 "우리의 전기차 판매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작년 미국 전기차 시장 2위 업체로 올라섰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2025년에도 지속됐다. 쉐보레는 분기 최대 전기차 판매 브랜드였으며, 캐딜락은 럭셔리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캐딜락은 2분기에 2014년 이후 최고의 소매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2분기 험머 EV는 미국에서 4,508대가 판매되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험머 EV 판매는 1분기 3,479대에서 증가했다.


실버라도 EV도 2분기에 호조를 보여 미국 내 판매가 1분기 2,383대에서 3,056대로 증가했다.


GM 북미 사장 던컨 올드레드는 "크로스오버, SUV, 픽업트럭에 대한 투자 -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 그리고 직원, 공급업체, 딜러들의 훌륭한 실행력이 올해 GM을 미국 자동차 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전기차 성장과 연방 세액공제 종료가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한 코멘트와 함께 관세 이슈에 대한 입장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GM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생산되어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에 대한 관세 부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널리스트들은 GM 주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최근 GM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다:


  • JP모건: 오버웨이트 유지, 목표가 56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 벤치마크: 매수 의견 개시, 목표가 65달러
  • 바클레이스: 중립 유지, 목표가 45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 UBS: 중립 유지, 목표가 50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

주가 동향


GM 주가는 월요일 기준 1.57% 상승한 54.06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38.96달러에서 61.24달러다. 2025년 들어 주가는 5.4% 상승했다.


현재 주가는 54.60달러를 기록했던 1월 25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