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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JP모건체이스(NYSE:JPM)와 제이미 다이먼 CEO가 고객 데이터 접근에 수수료를 부과해 미국 내 핀테크·암호화폐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요 내용
윙클보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이 플레이드와 MX 같은 제3자 데이터 집계업체를 통한 고객 은행 정보 접근에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최근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이 규정이 제미니와 코인베이스(NASDAQ:COIN) 같은 암호화폐 기업들과 은행 계좌를 연결해주는 업체들을 파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윙클보스는 "이는 혁신을 저해하고 미국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며 미국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질적인 규제 포획"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소비자금융보호법 1033조를 인용하며, 금융기관들이 소비자와 승인된 제3자에게 계좌 관련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윙클보스는 다이먼과 그의 동료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JP모건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시장 영향
윙클보스의 비판은 다른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들의 의견과 맥을 같이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공동 CEO 아준 세티는 JP모건의 계획을 소비자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계산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위원 데이비드 삭스는 이 상황을 '우려스럽다'고 평가했으며, 친암호화폐 성향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공화-와이오밍)은 윙클보스의 게시물을 재게시했다.
한편 다이먼은 비트코인(CRYPTO: BTC)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최근 JP모건이 달러와 연동된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더 깊이 관여할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주가 동향
JP모건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290.97달러로 0.10% 하락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0.17% 상승했다. 현재 JP모건은 모멘텀과 성장성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