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버라이즌, 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2025-07-22 22:04:01
버라이즌, 2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버라이즌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22달러로 시장 예상치 1.19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345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335.7억 달러를 상회했다.


버라이즌 비즈니스 부문 매출은 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소비자 부문 매출은 26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소비자 무선 통신 리테일 포스트페이드 해지율은 1.12%, 무선 리테일 포스트페이드 폰 해지율은 0.90%를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 무선통신 서비스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2.0~2.8%로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고가 요금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4.59~4.73달러에서 4.64~4.7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4.68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버라이즌 주가는 월요일 4% 상승한 42.49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필립 쿠식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7달러에서 49달러로 상향했다.
  • 모건스탠리의 벤자민 스윈번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7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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