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에 발목 잡힌 제뉴인파츠, 2분기 호실적 불구 2025년 전망 하향

제뉴인파츠(NYSE:GPC)의 주가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1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0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61억6400만 달러(전년 대비 3.4% 증가)로 월가 예상치 61억3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증가 요인은 다음과 같다.
인수합병 효과 2.6% 증가환율 영향으로 0.6% 순증기존 사업 매출 0.2% 증가
글로벌 자동차 부문 매출은 39억 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산업 부문 매출은 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버트 나피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미국의 관세 영향과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의 수정된 견해를 전망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환경의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이로 인해 2월에 전망했던 것보다 시장 상황의 개선 속도가 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110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된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