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유니온이 자사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의 스테이블코인 매매와 보관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데빈 맥그래너핸 CEO가 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는 전통적인 송금 기업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 맥그래너핸 CEO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온램프와 오프램프를 원하는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며 웨스턴유니온의 기존 현금 입출금 기능을 활용한 암호화폐 전환 경로를 언급했다. 현재 웨스턴유니온은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자금 이동을 가속화하고 현지 통화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연계 결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맥그래너핸 CEO는 스테이블코인이 웨스턴유니온에 세 가지 주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국경 간 송금 속도 향상, 접근이 어려운 통화로의 환전, 인플레이션 취약 국가 사용자들을 위한 가치 저장 수단이 그것이다. 웨스턴유니온은 또한 디지털 월렛 제품에 스테이블코인 보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