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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내셔널뱅코프(ONB)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드 내셔널뱅코프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2분기 실적 호조와 성공적인 전략 이행이 두드러졌다. 브레머 인수 통합과 신용지표 개선 등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다만 대출 성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경제 불확실성은 과제로 지적됐다.
올드 내셔널뱅코프의 2분기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를 기록했다. 인수 관련 비용 0.19달러를 제외한 조정 EPS는 0.53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브레머뱅크와의 인수가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마무리됐으며, 이로 인해 예상보다 높은 자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당초 매각 예정이었던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문제성 자산이 9% 감소했으며, 대손충당금 비율은 8bp 개선된 1.24%를 기록했다. 이는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핵심예금은 133억 달러 증가했다. 중개예금을 제외한 핵심예금은 116억 달러 증가했다. 무이자예금은 핵심예금의 25%를 차지해 전분기 대비 2%p 상승했다.
브레머 인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유형자산가치는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대규모 전략적 변화 속에서도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쟁 심화로 대출 성장률은 4~6% 범위의 하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제 상황과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과 장기화된 거시경제 전망은 성장과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드 내셔널뱅코프는 대출 성장, 브레머 통합, 유리한 재가격 책정 등에 힘입어 순이자수익과 마진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레머 효과를 제외한 연간 대출 성장률은 경쟁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4~6% 범위의 하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머 시스템 통합은 10월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올드 내셔널뱅코프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브레머 인수와 신용지표 개선 등 주요 성과가 돋보였다. 경쟁 심화와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도전과제가 있지만,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향후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