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그룹 주가, 내년 7월까지 관망이 바람직

맨파워그룹(NYSE:MAN)의 주가는 1400일 이상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디스타나 사이클에서 구나 트라이어드에 진입하는 현 시점에서 무엇이 잘못됐으며, 회복의 기미는 있는지 살펴봤다.

아디스타나 원칙에 따르면, 주식은 4단계에서 8단계 사이에 아디스타나 차크라라 불리는 형성 과정을 거친다. 이는 일반적으로 채널이나 아크 패턴을 보이며, 9단계에서 돌파가 발생한다. 이 돌파는 강력한 상승 움직임과 히말라야 형성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그러나 맨파워는 이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

돌파 대신 하방 붕괴가 발생했다. 이 붕괴는 프랄레이 무브라 불리는 매우 공격적인 매도세의 시작을 알렸다.

"기초자산이 반대 방향으로 차크라를 깨면, 일반적으로 구나 트라이어드까지 조정이 이어진다. 붕괴 이후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하며, 매도 모멘텀이 극도로 강해진다." ? 아디스타나: 부와 시간, 비극을 지배하는 원칙

이후 주가는 120달러대에서 45달러 수준까지 68% 이상 하락했으며, 구조적 손상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MAN은 현재 주간 차트 기준 18단계 아디스타나 사이클 중 14단계에 있다. 14단계에서 16단계는 통칭 구나 트라이어드로 불린다. 이 세 단계는 주식이 18단계에서 니르바나에 도달할 충분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지 결정한다.

그러나 초기 신호는 긍정적이지 않다. 2025년 9월 14일에 종료되는 14단계는 지금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칙에 따르면, 14단계에서 타모구나가 지배적일 경우 18단계에서 니르바나 도달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배제된다.

MAN의 급격한 하락은 구조적으로 프랄레이 무브에 의해 주도됐다. 현재 타모구나의 영향 하에 14단계가 진행되면서 전망은 계속해서 약세로 기울고 있다.

구나 트라이어드는 2026년 7월 19일에 완료된다. 그때까지 투자자들은 이 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현재 설정으로는 하락세가 끝났다는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맨파워가 벗어났다고 생각했을 때 공매도 세력이 다시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