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정 `지금 사야할 유망주 3선`...최대 211% 상승여력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유망주 3개 종목이 공개됐다. 이들 종목은 최근 새롭게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종목 분석

앱러빈(AppLovin) -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앱 성장, 수익화,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술 기업이다. BTIG의 클라크 램펜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80달러에서 48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램펜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게임 부문의 견조한 실적, 비게임 부문의 긍정적 피드백, 오디언스플러스 프로그램의 성장을 근거로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이 종목을 평가한 14명의 톱 애널리스트 중 12명이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46.2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퍼미안 리소시스(Permian Resources) - 퍼미안 분지 내 델라웨어 분지의 자산 개발에 주력하는 독립 석유가스 기업이다. 서스쿼해나의 비주 페린체릴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이 종목을 평가한 13명의 톱 애널리스트 중 12명이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35.68%의 상승여력이 예상된다.

투어마린 바이오(Tourmaline Bio) - 염증 및 면역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파이퍼 샌들러의 야스민 라히미 애널리스트는 65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3명의 톱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211.5%라는 큰 폭의 상승여력이 점쳐진다.

톱 애널리스트 선정 기준

팁랭크스는 금융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성공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톱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높은 정확도와 수익성을 보여준 결과를 인정받아 5성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