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퍼스트서비스, 2분기 실적 호조...매출·이익 두 자릿수 성장

2025-07-25 09:33:46
퍼스트서비스, 2분기 실적 호조...매출·이익 두 자릿수 성장

퍼스트서비스(FirstService Corporation, TSE:FSV)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퍼스트서비스는 매출과 EBITDA, 주당순이익(EPS) 모두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붕공사 부문의 유기적 매출 감소와 홈서비스 브랜드 부문의 매출 정체 등 일부 도전과제에 직면했으나, 부채 감축과 인수합병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매출 성장


퍼스트서비스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이는 주로 소규모 인수합병과 일부 사업부문의 유기적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EBITDA 및 수익성 개선


2분기 EBITDA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마진율은 11.1%로 전년 대비 90bp 개선됐다. 이는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EPS 상승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해 견조한 재무성과와 주주가치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센추리 파이어 부문 호조


센추리 파이어 부문은 전년 대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의 예상 초과 유기적 성장을 달성하며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레버리지 감소


퍼스트서비스는 약 7000만 달러의 부채를 상환하며 재무 레버리지를 1분기 말 2배에서 1.8배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리스크가 감소했다.



지붕공사 부문 부진


지붕공사 부문은 대형 상업용 재시공 및 신축 프로젝트 지연으로 유기적 매출이 10% 감소했다. 이는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홈서비스 브랜드 정체


홈서비스 브랜드 부문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초 이후 소비자 심리가 눈에 띄게 위축된 영향이 반영됐다.



복구 부문 전망


3분기 복구 부문 매출은 전년도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5~10% 감소가 예상된다.



향후 전망


경영진은 2025년 남은 기간에 대해 중단일 자릿수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통한 두 자릿수 EBITDA 성장을 전망했다. 이는 회사의 전략 방향과 운영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종합적으로 퍼스트서비스는 일부 사업부문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재무지표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