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뱅크코프,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

은행지주사 콜로니뱅크코프(CBAN)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플로리다주에서 모기지 대출과 자산관리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로니은행의 지주사인 콜로니뱅크코프의 2분기 순이익은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660만 달러와 전년 동기 550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주당 0.1150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순이자이익이 2260만 달러로 증가했고, 총대출은 19억9000만 달러로 늘어난 반면 총예금은 25억6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회사는 시장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TC뱅크셰어스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콜로니뱅크코프 경영진은 향후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규율있는 재무관리를 통해 장기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