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세라, 실적 전망 상향에 주가 급등

2025-07-26 01:33:43
코세라, 실적 전망 상향에 주가 급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NYSE:COUR)가 소비자와 기업 부문 모두에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금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나타난 이번 호실적으로 코세라는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견고한 사업 전환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세라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12센트로 시장 전망치 9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억8,71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억8,048만 달러를 웃돌았다.


BofA 증권의 나피사 굽타 애널리스트는 코세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달러에서 12달러로 올렸다.


굽타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률이 1분기 6%에서 10%로 가속화됐으며, 이는 소비자와 기업 부문 모두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BITDA 마진은 9.6%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7.1%를 상회했다. 이는 매출 호조와 수익 공유 구조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에 힘입은 것이다.


소비자 사업 부문의 성장률은 코세라 플러스 구독 호조와 효과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전분기 5%에서 10%로 상승했다.


굽타 애널리스트는 3분기와 2025 회계연도의 성장률과 마진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했으나, 3분기 매출 성장률 8% 전망과 4분기의 약화된 성장세를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학습자 기반 확대와 콘텐츠 비용 절감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굽타는 경영진이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1,700만 달러 상향한 것은 주로 소비자 부문에서 비롯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이트 경험 개선, AI 강좌 카탈로그 및 수강생 확대, 유료 전환율 개선을 위한 프로모션과 지역별 가격 전략 등의 이니셔티브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애널리스트는 소비자 부문의 강한 성장세를 반영하여 2025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4% 상향한 1억9,000만 달러로 조정했으며, 3분기 EBITDA 전망치도 1,040만 달러에서 1,210만 달러(마진 6.4%)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5년과 2026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각각 7억4,600만 달러와 7억9,600만 달러로 상향했으며, EBITDA 전망치도 각각 6,000만 달러와 7,500만 달러(마진 8.0%와 9.4%)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상향 조정은 개선된 매출 전망을 반영한 것이나, 애널리스트는 2025년 하반기 운영비용 부담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거시경제 및 관세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시장 주도의 멀티플 재평가 혜택과 함께 소비자 부문 성장이 기업 부문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COUR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2.8% 상승한 12.0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