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광산기업 인더스트리아스 페뇰레스,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

멕시코 광산기업 인더스트리아스 페뇰레스(Industrias Penoles SAB de CV, IPOAF)가 오는 2025년 7월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인더스트리아스 페뇰레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44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액 전망치는 19억6000만 달러다. 지난 분기 동사는 시장 전망치 0.48달러를 하회하는 0.47달러의 EPS를 기록한 바 있다.

연초 이후 IPOAF 주가는 105.91% 상승했다.

인더스트리아스 페뇰레스 기업 개요

1887년 설립된 인더스트리아스 페뇰레스는 멕시코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국, 캐나다, 남미 등지에서 광물 정광 및 광석의 탐사, 채굴,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귀금속 광산, 비철금속 광산, 제련, 기타 부문으로 사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비철금속 제련 및 정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요 탐사 광물은 아연, 납, 구리, 금, 은, 카드뮴, 비스무트 등이다. 또한 황산나트륨, 산화마그네슘, 황산암모늄, 황산마그네슘과 같은 화학제품과 황산구리, 황산아연, 삼산화안티몬 등을 생산 판매하며, 행정 및 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