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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투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VRTS)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버투스인베스트먼트는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운용자산(AUM) 증가, ETF 실적 호조, 영업이익률 개선, 자사주 매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다만 주식 전략 부문의 순유출과 전분기 대비 판매 감소 등의 과제도 드러났다. 회사의 전략적 포지셔닝과 장기 투자성과를 고려할 때 전반적인 전망은 낙관적이다.
버투스인베스트먼트의 운용자산은 6월 30일 기준 1,710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40억 달러 증가한 이번 성과는 주로 시장 반등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의 회복력과 시장 기회 포착 능력을 보여줬다.
ETF 부문은 순유입 증가와 함께 37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2개월간 74%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해 버투스의 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7.6%에서 31.3%로 크게 개선됐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도 5.73달러에서 6.25달러로 증가해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회사는 3년 만에 최대 규모인 3,000만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는 발행주식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주가치 환원과 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조치다.
10년 기준 주식자산의 74%, 채권자산의 69%가 벤치마크 수익률을 상회하는 등 장기 투자성과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가 일관되고 우수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인수합병 기회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시장 지위와 성장 궤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분기 중 총 39억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주로 주식 전략에서 나타났다. 이는 퀄리티 중심 전략보다 모멘텀이 선호되는 시장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액은 1분기 62억 달러에서 56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시장 혼란과 스몰미드캡 코어 주식 모델의 소프트 클로징으로 인한 판매 감소를 반영한다.
버투스인베스트먼트는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2025년 2분기 주요 재무지표로 운용자산 1,710억 달러(2% 증가)와 31.3%의 영업이익률을 제시했다.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ETF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충분한 유동성은 향후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기회를 위한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버투스인베스트먼트의 실적발표는 운용자산 증가, ETF 실적 호조, 영업이익률 개선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순유출과 판매 감소 등의 과제가 있지만,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장기 투자성과는 향후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