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뱅크오브마린, 2025년 2분기 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850만달러 순손실

2025-07-29 12:56:06
뱅크오브마린, 2025년 2분기 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850만달러 순손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바토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마린(BMRC)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러셀2000 소형주 지수에 편입된 뱅크오브마린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기업 및 개인 금융, 특화 대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은행이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뱅크오브마린은 증권 포트폴리오 전략적 재편에 따라 2025년 2분기에 85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49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한 수치다. 다만 은행 측은 순이자마진이 개선됐으며, 최근의 전략적 결정으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신규 대출의 금리 상승으로 세금 등가 순이자마진이 7bp 상승한 2.93%를 기록했다. 증권 매각 손실로 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은 부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이를 제외한 비GAAP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총위험기준자본비율은 16.25%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의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1억8,580만달러 규모의 매도가능증권을 매각했으며, 이로 인해 세전 기준 1,87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조치로 향후 분기에 순이자마진과 주당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없이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 1.44%를 유지하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뱅크오브마린 경영진은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건전한 대출 파이프라인, 순이자마진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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