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화요일 비트코인(CRYPTO: 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15년 전 유명 발언을 상기시켰다. 주요 내용 암스트롱은 2010년 7월 30일 비트코인토크 포럼에서 나카모토가 남긴 발언을 언급했다. 당시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능력과 사용자 수용성에 대한 의문, 특히 한 블록을 채굴하는데 10분이 걸린다는 우려에 대해 답변하고 있었다. 사토시는 '당신이 나를 믿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한다면, 설득하려 시간 낭비할 생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암스트롱은 '시간이 좀 걸렸지만, 현재 수억 명이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있다'며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와 사용이 수년간 얼마나 진전됐는지 강조했다. 사토시가 이 발언을 했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0.06374달러였다. 현재는 당시 대비 무려 185,102,000% 상승했다. 시장 영향 암스트롱은 오랫동안 사토시를 존경해왔으며, 비트코인 백서를 읽은 후 코인베이스 설립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