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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더피 NASA 대행 국장 겸 미국 교통부 장관이 이번 주 러시아 측 카운터파트와 '우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로이터통신은 화요일 더피 대행이 드미트리 바카노프 로스코스모스 국장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양국 우주기관 수장 간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피는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첨예한 의견 차이가 있지만, 인류의 우주 탐사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동맹과 파트너십,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피는 또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바카노프는 성명을 통해 "교차비행 프로그램 지속과 국제우주정거장 운영 수명 연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향후 ISS의 '안전한 궤도 이탈'에 대해서도 양국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숀 더피를 임시 NASA 국장으로 임명했다는 발표 이후 나왔다. 트럼프는 더피가 미국의 교통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치하했다.
트럼프는 앞서 테슬라(NASDAQ:TSLA)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와 가까운 자레드 아이작먼의 지명을 철회한 바 있다. 아이작먼의 과거 정치적 연관성이 그 이유로 지목됐다.
한편 NASA는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인력의 20%에 해당하는 약 4,000개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다. NASA는 연말까지 전체 인력을 14,000명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