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 Limited, RTNTF)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리오틴토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철광석과 알루미늄, 구리, 리튬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광산그룹 리오틴토는 최근 실적보고서에서 철광석 가격이 13% 하락하고 사이클론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리 환산 생산량이 전년 대비 6%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저 EBITDA는 115억 달러, 영업현금흐름은 6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알루미늄과 구리 부문의 기여도가 증가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기저 순이익은 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간배당금으로 24억 달러(배당성향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시만두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아카디움 리튬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리튬 사업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리오틴토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중기 생산량 증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수십 년간 증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