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레플리뮨 주가 급등...FDA 생물의약품 부문장 사임 영향

2025-07-31 21:01:17
레플리뮨 주가 급등...FDA 생물의약품 부문장 사임 영향

레플리뮨그룹(REPL) 주가가 수요일 100% 이상 급등해 7.5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FDA 생물의약품 부문장 비나이 프라사드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따른 것이다. 증권가는 이를 회사에 긍정적인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수요일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REPL 주가는 연초 대비 37% 하락한 상태이며,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는 7% 이상 하락했다.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는 지난 5월 FDA 생물의약품 부문장으로 임명됐으나, 최근 규제 결정에 대한 비판 속에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사임했다. 증권가는 그의 사임이 바이오테크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레플리뮨그룹 사업 개요


레플리뮨그룹은 암세포를 죽이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특수 설계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력 약물인 RP1은 현재 흑색종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이다.



캔터 피츠제럴드, REPL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프라사드의 사임 소식 이후 캔터 피츠제럴드의 리 와트섹 애널리스트는 REPL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와트섹은 프라사드의 사임이 레플리뮨의 주력 치료제 RP1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22일 발표된 RP1에 대한 FDA의 완전답변서(CRL)가 내부 검토는 긍정적이었음에도 프라사드의 개입으로 인해 발행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프라사드의 사임으로 주요 장애물이 제거되어 RP1의 조건부 승인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캔터는 CRL 결정이 번복될 경우 REPL 주가가 12달러 이상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MO 캐피털의 에반 시거만 애널리스트도 프라사드의 사임이 바이오테크 산업에 긍정적이며, 후임자가 혁신을 더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전망


월가는 REPL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6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레플리뮨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주당 4.29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43%의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