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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에너지(TSE:TRP)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TC에너지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전략적 진전에 대한 긍정적인 그림이 제시됐다. 환율 영향과 전력가격 하락 등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성과와 프로젝트 완료, 천연가스 수요 증가 전망 등이 부각되며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기조가 유지됐다.
TC에너지는 사고율이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탁월한 안전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근로자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반영한다.
비교가능 EBITDA가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2025년 전망치는 108억~110억 달러로 2024년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 궤도와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보여준다.
컬럼비아 가스 시스템에서 FTS 요금이 26%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TC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효과적인 협력을 보여준다.
사우스이스트 게이트웨이와 이스트 래터럴 엑스프레스 프로젝트를 포함해 약 5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완료되거나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회사의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북미 천연가스 수요 전망이 2035년까지 일일 45Bcf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0Bcf에서 상향된 것으로, TC에너지 서비스의 견고한 시장 전망을 시사한다.
승인된 프로젝트들의 세후 비레버리지 IRR이 약 1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프로젝트는 10%대 초중반의 IRR이 예상된다.
브루스 파워는 분기 중 98%의 높은 가동률을 달성했으며, 메가와트시당 평균 실현가격도 상승했다.
지난 5년간 처리량은 15% 증가하고 천연가스 사업의 비교가능 EBITDA는 40% 증가했음에도 메탄 배출량을 12%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페소화 강세와 높은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수르 데 텍사스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했다.
2분기 알버타 전력가격이 메가와트시당 약 40달러로 하락하며 전력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TC에너지는 2025년까지 약 85억 달러의 자산을 예산 대비 15% 낮은 수준에서 가동할 계획이다. 2026년 말까지 레버리지를 약 4.75배로 낮출 계획이며, 2035년까지 메탄 집약도를 40~55% 감축하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EBITDA의 97%가 요금규제나 장기계약으로 뒷받침되어 있어 안정적인 미래가 예상된다.
종합하면, TC에너지의 이번 실적발표는 안전성,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이정표 등에서 긍정적 성과를 보여줬다. 환율 영향과 전력가격 하락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전략적 프로젝트 완료에 힘입어 견고한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