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배달 플랫폼 그랩(GRAB)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긍정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그랩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여러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EBITDA 성장과 함께 금융 서비스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경쟁 심화와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투자와 낙관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그랩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TU)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주문형 서비스 거래액(GMV)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사용자 기반 확대와 거래량 증가를 보여준다.
그랩은 14분기 연속 조정 EBITDA 성장을 달성했으며, 최근 12개월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2억29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그랩핀과 디지털 뱅크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 부문은 연간 환산 기준 총 대출 실행액이 30억 달러에 육박했다. 연말까지 대출 규모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거래는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전체 모빌리티 MTU는 16%, GMV는 19% 성장했다. 이는 그랩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한다.
배달 서비스 GMV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이는 제품 주도 이니셔티브와 바이럴 제품의 성공을 보여준다.
그랩은 싱가포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필리핀의 드론 배송을 포함한 자율주행 파트너십과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고 수익은 연간 환산 기준 2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5% 성장했다. 이는 광고 플랫폼의 효과성을 입증한다.
여러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모빌리티 GMV 성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운임은 4% 하락했다.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비용 등 변동 비용으로 인해 지역 기업 비용이 전분기 대비 9.5% 증가했다.
그랩은 실적발표에서 다양한 지표에서 강력한 성장을 예상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주문형 서비스 GMV는 달러 기준 전년 대비 21%,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18% 성장했다. 회사는 2024년에도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과 현금흐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하면, 그랩의 이번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실적과 지속적인 EBITDA 성장을 보여주며 강력한 성장 궤도에 있음을 입증했다. 경쟁 압박과 비용 증가라는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투자와 향후 전망은 지속적인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