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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NGLOY)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구리, 철광석,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광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채굴 관행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앵글로아메리칸은 2025년 상반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다이아몬드 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리와 철광석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발테라 플래티넘의 분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제강용 석탄과 니켈 사업 매각도 진행 중이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드비어스의 실적 부진으로 기저 EBITDA가 30억 달러로 20% 감소했다. 그러나 회사는 목표했던 18억 달러의 비용절감 중 13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순부채는 10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금전환율은 108%를 달성했다. 중간배당금은 주당 0.07달러로 책정됐다.
앵글로아메리칸은 포트폴리오 단순화와 비용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이 더 높은 기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추가적인 비용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구리와 철광석 사업에서 상당한 가치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앞으로도 전략적 포트폴리오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한편, 전체 사업장에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점을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