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크 큐반 "PBM 수수료 삭감해도 제약사 R&D 자금 줄지 않아...오히려 더 높은 가격에 판매 가능"

2025-08-01 17:12:23
마크 큐반

억만장자이자 코스트플러스드럭스 공동창업자이며 샤크탱크로 유명한 마크 큐반이 제약 혁신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의약품혜택관리기업(PBM) 수수료 삭감이 역설적으로 제조사의 수익을 높여 연구개발(R&D) 자금을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큐반은 제약사들이 PBM의 "터무니없는 수수료"와 리베이트를 우회해 자신의 원가가산 모델을 통해 직접 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파브뉴 캐피털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미국의 높은 약가가 R&D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기존의 주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파브뉴 캐피털에 따르면 미국이 전 세계 제약 R&D 비용의 60-70%를 부담하고 있으며, 시장에 도달하는 약품은 12%에 불과해 현재 약가가 실패한 프로젝트 비용을 상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약가가 높다는 것이다.


큐반은 PBM이 리베이트와 수수료를 통해 이익을 빼돌려 제조사의 R&D 투자 여력을 감소시킨다고 반박했다. 코스트플러스드럭스에 더 높은 순수익으로 판매함으로써 기업들이 혁신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2021년 의회예산국(CBO) 보고서는 글로벌 매출이 미국의 R&D 비용을 상쇄한다고 지적하며, 국내 약가 인하가 진보를 저해하지 않고 비용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큐반의 모델은 심부전 치료제 제네릭 엔트레스토를 33.75달러에 제공하는데, 이는 미국 내 월 600달러, OECD 평균 180달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큐반은 오랫동안 PBM을 비판해왔다. 그는 "PBM이 의료서비스를 부패시킨다"고 말하며, 이들 중개업체들이 처방집을 통제하고 리베이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을 조작한다고 설명했다. 3대 PBM이 상업보험 플랜의 리베이트 90% 이상을 협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종목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CVS헬스(NYSE:CVS)40.43%3.45%
시그나 그룹(NYSE:CI)-2.59%-19.61%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50.53%-56.43%

제약 섹터 ETF 실적은 다음과 같다:


제약 ETF연초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반엑 제약 ETF(NASDAQ:PPH)-3.95%-12.22%
아이쉐어즈 US 제약 ETF(NYSE:IHE)0.20%-4.85%
인베스코 제약 ETF(NYSE:PJP)-2.74%-6.70%
SPDR S&P 제약 ETF(NYSE:XPH)-3.40%-4.43%
크레인쉐어즈 MSCI 올차이나 헬스케어 인덱스 ETF(NYSE:KURE)41.31%46.60%
퍼스트트러스트 나스닥 제약 ETF(NASDAQ:FTXH)-3.92%-10.01%
다이렉션 데일리 제약&의료(NYSE:PILL)-22.91%-31.06%

시장 마감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목요일 하락 마감했다. SPY는 0.38% 하락한 632.08달러, QQQ는 0.53% 하락한 56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요일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