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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디엔 소시에테 아노님(Viridien Societe anonyme, (VIRDY))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리디엔은 매출과 EBITDA가 크게 성장하며 시장 내 긍정적 입지를 보여줬다. 어스데이터 부문 매출 감소와 페멕스 미수금 문제 등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성공적인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비리디엔의 부문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억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회사의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는 비리디엔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략적 재무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비리디엔은 3000만 달러의 순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효과적인 현금관리 전략을 보여준다.
센싱·모니터링 사업(SMO)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육상 활동 강세와 지속적인 상업적 모멘텀에 기인한다.
비리디엔은 세계 최초의 드롭온리 랜드노드인 '엑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운영 성과를 크게 향상시키고 운영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2030년 10월까지 만기를 연장하는 채권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액면가도 낮출 수 있었다.
1분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2025년 2분기 어스데이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이는 멀티클라이언트 판매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비리디엔은 페멕스로부터 약 5000만 달러의 연체 미수금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는 운전자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1월, 선박 계약 종료에 따라 1200만 달러의 위약금이 발생했다.
비리디엔은 2025년 말까지 1억 달러의 순현금흐름 목표를 재확인했다. 지오사이언스와 어스데이터 같은 핵심 사업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거시경제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경쟁력과 운영 규율을 바탕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비리디엔의 이번 실적발표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혁신적 제품을 통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어스데이터 매출 감소와 페멕스 미수금 문제 등 과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향후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