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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알파인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알프스알파인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실적을 공개했다.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고 부채를 크게 줄였지만, 환율 손실과 일부 사업부문 부진이 실적을 제약했다. 전반적으로 성과와 도전과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프스알파인은 모바일과 소비자 시장 제품을 중심으로 한 부품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강력한 시장 지위와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잘 보여준다.
엔화 강세로 31억엔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25억엔 증가한 37억엔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회복력과 효과적인 비용 관리 전략을 보여준다.
모빌리티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비용 절감과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러한 개혁은 당초 예상했던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알프스알파인은 예상보다 양호한 관세 영향과 성공적인 가격 전가 협상을 바탕으로 상반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과제를 극복하고 재무 성과를 최적화하려는 회사의 적극적인 접근을 반영한다.
회사는 단기차입금 275억엔 상환을 통해 현금 및 이자부채를 318억엔 감축했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으며, 향후 성장 기회에 대한 투자 여력이 확대됐다.
엔화 강세로 매출에서 133억엔, 영업이익에서 31억엔의 부정적 영향이 발생했다. 이는 변동성 높은 환율이 회사에 중요한 리스크 요인임을 보여준다.
알프스알파인은 환율 손실의 영향으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억엔 감소해 28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알프스알파인은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2,389억엔이라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다. 133억엔의 부정적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부품 사업부문의 강한 수요와 예상보다 약한 엔화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상반기 매출 전망을 400억엔 상향한 4,980억엔으로, 영업이익은 80억엔 상향한 121억엔으로 수정했다. 관세와 환율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는 2027년 중기 계획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종합하면, 알프스알파인의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매출과 부채 감축이라는 성과와 함께 환율 손실과 일부 부문의 부진이라는 도전과제가 공존했다. 회사의 전략적 구조개혁과 수정된 전망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성장 기회를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