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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헬스케어 인베스터스((OHI))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영국 투자 확대와 함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이 부각됐다. 제네시스 파산보호와 메디케어 삭감 우려 등 리스크 요인이 있었으나, 매출 성장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메가헬스케어는 2025년 주당 AFFO 가이던스를 3.04~3.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견조한 실적과 전략적 재무 의사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2억8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5300만달러 대비 11.86% 증가했다. 신규 투자와 운영사 구조조정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조정 연간 EBITDA는 12억달러에 육박하고 순차입금은 43억달러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비율은 3.67배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6억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영국에 3억44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부동산 매입에 주력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오메가는 제네시스의 챕터11 파산보호 과정에서 8백만달러의 기업회생자금(DIP)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는 정상적으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플우드는 2분기에 1760만달러의 임대료를 납부했으며, 입주율도 95%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제네시스의 챕터11 파산보호는 오메가에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DIP 파이낸싱 참여 등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 빅 뷰티풀 빌 법안으로 인한 2026년 메디케어 요율 4% 인하 가능성이 있으나, 과거 사례를 볼 때 실제 인하는 피해갈 가능성이 있다.
일부 운영사의 커버리지가 1배 미만을 기록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메가헬스케어는 2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5 회계연도 전망을 낙관적으로 제시했다. 주당 AFFO 가이던스를 3.04~3.07달러로 상향했으며, 이는 인수합병과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기인한다. 견고한 재무구조와 시니어 하우징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종합하면, 오메가헬스케어의 실적발표는 현재와 미래의 재무건전성에 대해 긍정적인 그림을 제시했다. 제네시스 파산보호와 메디케어 삭감 우려 등 도전과제가 있지만, 견조한 매출 성장과 전략적 투자, 탄탄한 재무기반을 고려할 때 전망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