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아이반호마인즈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혼재됐다. 지진 활동과 비용 증가라는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재무성과와 사업 운영 실적을 보여줬다. 회사는 양호한 현금흐름과 주요 프로젝트의 진전을 보고했으나, 여전히 도전과제가 남아있다.
아이반호마인즈는 2분기에 약 1억6900만 달러의 순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효율적인 현금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5월 지진 발생 당시에도 무재해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안전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키푸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팀은 공사 시작 이후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며 안전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카모아 3단계 프로젝트는 160만톤의 처리량을 기록하며 연간 65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2.92%의 높은 품위와 86%의 회수율을 기록하며 생산성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제련소 프로젝트의 기계적 완공이 이뤄졌으며 최종 시운전이 진행 중이다. 9월부터 용광로 가열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C1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코코 지역에서 구리 자원량이 크게 증가해 약 1000만톤에 근접했다. 이는 회사의 성공적인 탐사 노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5월의 지진 활동으로 카모아-카쿨라 광산 운영이 3주간 중단되었으며, 2분기 구리 판매량이 8% 감소했다. 이는 회사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잘 보여준다.
2분기 지급가능 구리 파운드당 현금비용이 1.89달러로 증가했으며, 2025년 가이던스는 파운드당 1.90~2.2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낮은 광석 품위로 인한 것이다.
지진 활동으로 인한 자산 피해로 카모아-카쿨라에서 5900만 달러의 자산손상 비용이 발생했다. 이는 자연재해가 회사 자산에 미친 실질적 영향을 보여준다.
아이반호마인즈는 카쿨라의 배수 관리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물류 계획과 인프라를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조정은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 유지에 핵심적이다.
아이반호마인즈는 운영 지표에 대한 상세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여러 과제에도 불구하고 9월 제련소 가동 개시와 연말까지 배수 작업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2025년 현금비용 가이던스는 파운드당 1.90~2.20달러로 조정됐으며, 이는 예상되는 낮은 광석 품위를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또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종합하면, 아이반호마인즈의 실적발표는 성과와 도전과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재무적 견고성과 프로젝트 진전이 확인됐으나, 지진 활동의 영향과 비용 증가는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회사의 향후 전망은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이며,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조가 계속되고 있다.